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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춘계실업소프트테니스 3년 만에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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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17 13:23 조회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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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청이 2023 옥천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춘계연맹전에서 3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승부사’ 임교성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14일 충북 옥천군 중앙공원 테니스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남자부 단체전서 경북 문경시청을 2대0으로 꺾고 우승, 지난달 회장기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패권을 안았다.

 

이날 결승서 수원시청은 첫 복식 경기서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한 끝에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민·윤지환이 문경시청 김재복·김형준에 0-4로 이끌리다가 이후 맹추격을 벌인 끝에 내리 5점을 뽑아내 5-4로 역전승했다.

 

힘겹게 기선을 제압한 수원시청은 이어진 단식 경기서 ‘백전 노장’ 김진웅이 진희윤을 4-2로 비교적 수월하게 따돌려 경기를 마무리 했다.

 

수원시청은 앞선 예선 1차전서 음성군청을 상대로 김태민·윤지환이 첫 복식경기를 내줬으나, 이어진 단식서 김진웅이 김수빈을 4-0으로 일축한 뒤 2복식의 장현태·전진민이 박환·송민호를 5-4로 제쳐 2대1로 승리했다.

 

이어 예선 2차전서는 부산시체육회를 2대0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복식서 김태민·김진웅이 백경훈·윤규상을 5-1로 누른 후 단식 경기에 나선 장현태가 윤성호를 4-3으로 제쳤다.

 

이어진 대구 달성군청과의 4강전서는 역시 첫 복식 경기를 빼앗겼지만 단식 경기서 에이스 김진웅이 최성락을 4-1로 제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2복식 장현태·전진민이 김형근·김현수를 5-1로 꺾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임교성 수원시청 감독은 “지난달 국가대표 선발전과 일본 국제대회 출전, 회장기대회 출전으로 김태민이 많이 지쳐있어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베테랑 김진웅이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복식 경기서 모두 승리해주고 장현태가 선전해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선수들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