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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프트테니스 전국대회서 금 1개·은 2개·동 3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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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04 17:45 조회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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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순천시청·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순천시청의 류태우는 이수진(옥천군청)과 조를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현수·엄예진 조를 5대 4로 누르고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류태우는 이번 우승으로 혼합복식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순천시청의 추문수는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박환(음성군청)에게 2대 4로 패해 은메달을 수확했으며 단식에 출전한 이하늘이 동메달을 가져왔다. 순천시청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남도청은 정상희(전남도청)가 최병인(이천시청)과 조를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김현수(달성군청)·엄예진(문경시청)조에 4대 5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상희는 윤솔희와 출전한 일반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국가대표 고은지·진수아(옥천군청)에 1대 5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