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 뉴스] 정구가 말랑? 노년이 단단… ‘건강 100세’ 정구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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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09 00:00 조회7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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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이병용(77)씨는 37년간 테니스를 쳤습니다. 일반 동호인대회에 나가서도 곧잘 입상할 정도의 실력을 연마했습니다. 그러나 60대 중반이 되면서 테니스 코트에 나가는 횟수가 점점 줄었습니다. 팔꿈치, 무릎, 허리 등 안 아픈 곳이 없었고 나이가 들수록 회복시간이 더뎠습니다. 마침내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면서 운동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테니스 코트에서 펼쳐지는 정구를 처음 접하면서 새로운 스포츠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