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태극마크' 8년만에 대학생… 인하대 김보훈, 자체평가전서 발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8 00:00 조회68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인하대 김보훈(체육교육학과 3)이 오는 11월 일본 치바에서 열릴 제8회 아시아 정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학부에서 국가대표 선수가 발탁된 건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 4월에 있었던 1차 대표선발전에서 단식 1위와 복식 1위 등 3명을 우선 선발했다. 이들 외 자체평가를 거쳐 선발할 상위 7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우선 선발한 3명과 함께 최종 대표팀 엔트리에 들어갈 선수는 자체평가전을 거쳐 선발될 3명 등 총 6명이었다. 지난 15일 끝난 자체 평가전에서 김보훈은 6차전 중 4승을 거두며 최종적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