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문중 정구부 결성 대천초등 졸업생 3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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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27 00:00 조회7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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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문중학교(교장 김수자)에 26일 남자 정구부가 결성됐다.
용문중 정구부는 대천초등학교 정구부 출신으로 올해 1학년인 이규호 정효원 서경원 등 3명으로 구성됐으며 선수 지도는 박종선 코치가 맡게 됐다.
이번 용문중 정구부 결성은 2년 전 해체된 부산체육중 정구부(남자 중학부)의 맥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부산지역 정구인들의 노력의 결과다.
박 코치는 "용문중 정구부 결성으로 인근 대천초등학교 정구 꿈나무들의 진학과 부산체육고 정구부로의 선수 연계 문제가 자연스레 해결됐다"며 "이를 통해 비인기 종목이지만 정구를 부산에서부터 내실 있는 종목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