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아버지께 큰 힘 될 것” …김연화, 女고등부 복식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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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09 00:00 조회5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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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제일고 여자 정구부 김연화(18)는 우승을 확정지은 뒤 어딘가를 쳐다보며 환하게 웃었다. 오랜 세월 실과 바늘처럼 자신과 붙어 다닌 동갑내기 파트너 조은정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8일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96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여자고등부 복식에서 2연패를 달성한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