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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정구 친구’ 두 사령탑, 헹가래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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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11 00:00 조회5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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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와 대학을 같이 다닌 그들은 40년 넘게 코트를 지키고 있다. ‘실과 바늘’로 불리던 두 친구가 동반 우승이라는 첫 경험을 하며 함께 웃었다. 55세 동갑내기인 달성군청 남종대 감독과 문경시청 주인식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달성군청과 문경시청은 6일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96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에 남녀 일반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