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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선수의 시원한 우승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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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23 00:00 조회6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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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91세인 이대련 씨. 그는 60대인 정세민 씨와 조를 이뤄 ‘75세 이상 및 경력 1년 미만 그룹’ 복식에 출전했다. 정 씨는 이 씨보다 젊지만 정구 경력이 짧아 같이 뛰게 됐다. 이날 대회에서 이 씨는 정 씨를 잘 리드한 덕에 70~80대 ‘젊은’ 선수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