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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령대 참가 ‘동아 소프트테니스’, 우리에겐 가족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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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05 11:54 조회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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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응원을 올 수 있으니 우리에게는 동아일보기가 곧 가족 모임입니다.”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한 문동호 금오중 코치(47)의 말이다. 문 코치 집은 동아일보기가 열리고 있는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차로 15분 안팎이면 닿을 수 있는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있다. 그러나 세 딸 문혜원(21·충북 옥천군청), 문혜연(19·전북 순창군청), 문혜인(15·문경서중)이 모두 흩어져 소프트테니스 선수 생활을 하느라 가족이 모이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