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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정구' 金 두번이나 싹쓸이...주인식 문경시청 감독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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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05 09:32 조회7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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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아, 세월이 그렇네요.”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아시안게임에서 두번씩이나 금메달을 싹쓸이 했던 ‘명장’이 정년퇴직한다. 지난 29년 동안 경북 문경시청 남녀 정구팀을 이끌어왔던 주인식(60) 감독이다.

주 감독은 29일 오후 문경시청에서 시청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 퇴임식을 하고 지도자 생활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