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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제61회 대통령기 전관왕 달성…한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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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02 11:50 조회7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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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오영세 기자= 서울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김한솔, 박기현, 박상민, 이현권, 임민호 선수가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4개 부문에서 전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시청의 전관왕 성적 달성은 이번 대회를 포함한 전국규모 남자 실업팀 대회에서 전무한 최초 성적으로 한국 소프트테니스 역사상 금자탑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울시청팀은 최강의 기량을 뽐냈다. 단체전에 출전한 박기현, 박상민, 김한솔, 이현권, 임민호 선수, 개인단식 박기현 선수, 개인복식 김한솔, 이현권 선수, 혼합복식에 출전한 박상민 선수가 전부문 금메달 석권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정 감독은 우승 소감을 통해 “무더위에 투혼을 발휘해 유일무이한 성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선수 기량 향상과 집중훈련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시청 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