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광주시 소프트테니스협회장배 대회 ‘성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03 11:26 조회73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광주시체육회가 지난 27일 동신고등학교와 중흥동 코트에서 ‘제31회 광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클럽 동호인과 임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용기 광주시소프트협회장, 김태성 전남소프트테니스협회장 등이 대회장에 참석해 동호인들을 격려,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회는 남·여 59세 이하부, 60세 이상부 등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치렀다. 남자 단체전 59세 이하부에서는 용인클럽이 우승을, 빛고을 클럽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남자 60세 부에서는 남포클럽과, 운도클럽 공동 우승했다. 70세부에서는 담소클럽이 우승, 영진클럽이 준우승을 거뒀으며 최고령인 남자 80세 이상부에서는 순연클럽이 우승을, 광신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자 59세 이하부에서는 용인클럽이 우승, 여남클럽이 준우승했고 여자 60세 이상부에서는 한빛클럽이 우승을, 광주클럽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용기 광주시소프트협회장은 “소프트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스포츠기 때문에 소프트테니스에 입문하는 동호인들도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