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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니스 남북 8강전, 윤형욱, 리룡해 4-0 격파 “북 체력·기술 좋네요”...장재근 선수촌장도 응원 [SS항저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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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18 16:44 조회5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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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 포핸드·백핸드스트로크 다 좋고, 뛰는 것은 우리보다 더 악착같이 뛰네요. 힘들었습니다.”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정구) 남자단식 8강전.

남과 북이 만나게 된 경기에서 접전 끝에 게임스코어 4-0(4-2, 4-0, 7-5, 9-7) 승리를 거둔 윤형욱(34·순창구청)은 코트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숨을 헐떡이며 이렇게 말했다. 상대는 리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