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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日 울린 김애경 "3관왕보다 전 종목 석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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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06 00:00 조회6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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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갔던 남자와 달리 여자 결승전은 피말림의 연속이었다. 그래서 더 값진 금메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