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회장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 스포츠단장을 맡고 있는 장한섭 본회 전무이사는 작년 연말 우리 꿈나무선수를 위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은 꿈나무선수들을 각 시도협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총 4명에게 모두 1인당 200만원씩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를 통한 선수 개인에 대한 장학금 지급은 처음 있는 행사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와 더불어 4명의 선수 중에서 KBS 동행에 방영된 문경중학교 소속 선수를 한국체육인회에서 지원하는 한국청소년체육상에서 김성집상을 추천하여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사무처 직원이 십시일반 50만원의 격려금을 해당 선수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재단법인 광신여성체육진흥재단에서 여성체육인을 위해 만들어진 광신꿈나무 장학생에 4명 중에서 여자선수 한 명을 추천하여 2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이 되었다.

2021년도 한 해 약 1,000만원의 장학금이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에게 수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