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미투에 대한 피해자 신상 보호 건에 대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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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18 10:09 조회7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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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인 여러분 지난 16일 MBN 언론에서 접하셨겠지만 약 10여 년 전 피해자가 여고생이었던 시기에 코치로부터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다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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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피해자께 당시 겪었을 상황에 대하여 어떠한 표현을 사용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이번 상황을 바로 인지하고 다음날 17일 관련 기관인 스포츠공정실과 클린스포츠센터에 자문을 얻어서 본회 긴급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긴급회의에서 긴급 이사회 개최와 가해자에 대한 징계는 물론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대책 마련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에 대한 2차 및 3차 피해가 있을 수 있기에 피해자에 대한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피해자 신상에 대한 접근을 자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피해자에 대한 정신적 충격을 더 가중시키지 않은 것이라 여깁니다.
본회는 물론 모든 정구인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정구협회도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은 반성과 함께 현장 관리를 하는 데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