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은 당연히 근절 되어야 합니다.
부모님들께서도 내 자식이 죽어라 연습을 하고 대회 참가 했는데
승부조작인해 피해를 보았다면 억울하리라 생각 됩니다.

 조사를 더 해봐야 알겠지만 지시를 내린 감독은 해임이 되겠지요.
그리고 일부러 져준 선수나 지시를 전달한 선수들에게도 징계가
내려 질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지시를 내린 사람이나 따른 사람만 징계를 받는다면 괜찮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학교에서는 운동부 육성을 그렇게 달갑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건이 생긴다면 최악의 경우 언제든 해체를 시킬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선수들은 어떻게 되고 내년에 들어가게 되는 선수는 어떻게
될까요? 또 크게 생각해 볼 때 만약 해체가 된다면 초,중,고 열심히 운동해서
갈 수 있는 대학이 하나 줄어들게 되는 겁니다. 다른 팀에게도 악 영향이
있겠지요.
안그래도 비인기 종목이라 선수들이 점점 줄어 들고 있어 협회나
정구인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사건이 생기니
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참으로 암담합니다.
빠르게 이번 사건을 마무리 지어 그 학교 선수들이 마음 편히 운동 열심히
하고 다시 운동장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절대로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