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부산시정구협회장 선임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박용수(사진) ㈜골든블루 회장이 부산시정구협회장으로 선임됐다. 부산시정구협회는 최근 2013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박 회장을 추대했다. 박 회장은 임기 4년 동안 부산 정구의 저변 확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박 회장은 "정구가 비인기종목이어서인지 선수층이 매우 얇다"며 "선수 육성을 통한 저변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현재 초·중·고등부 각각 2개 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8개 팀 55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턱없이 부족해 정구의 존립마저 흔들리고 있다. 교육청 등과 협의를 해 선수 육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