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소프트테니스팀 창단…감독 양동훈
선수 6명
국가대표 출신 양동훈 선수가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고, 김현수·김진희·모성하·송민호·양일현·이준희 등 6명의 실력있는 선수로 구성됐다.
앞서 구는 지역 내 우수 선수의 유출을 방지하고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동부 창단을 추진해왔다. 팀은 창단식에 앞서 지난 달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복식 2위의 성적도 거뒀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서 열린 창단식에는 박희조 구청장과 이장우 시장, 시·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지역 우수 선수 양성뿐만 아니라 소프트테니스라는 종목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