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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8년 만에 회장기 대회 정상 탈환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 혼합복식 2위
김준원 기자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왼쪽부터 선수 이민석,류태우,추문수,이하늘,임민호,채종현,허민, 코치 조성제, 감독 김백수. (사진=순천시)


전남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로 전북 순창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1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순천시청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문경시청을 상대로 3:0으로 이기며 승리를 거뒀다.

특히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추문수가 단․복식 경기에서 연이어 이기며 팀에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23일 남녀 혼합복식에서 순천시청 임민호는 인천체육회 현다겸과 호흡을 맞춰 2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도자들의 훌륭한 코치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준원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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