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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출신 하야시다, 회장기 소프트테니스 단식 우승

송고시간2024-03-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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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하야시다 리코(순창군청)가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하야시다는 23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이민선(NH농협은행)을 4-1로 물리쳤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냈고,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우승, 단식 3위에 오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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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김동찬기자
하야시다 리코
하야시다 리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하야시다 리코(순창군청)가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하야시다는 23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이민선(NH농협은행)을 4-1로 물리쳤다.

1999년생 하야시다는 국내 소프트테니스 사상 남녀 일반부를 통틀어 최초의 외국인 등록 선수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냈고,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우승, 단식 3위에 오른 선수다.

순창군청이 올해 여자 실업팀을 창단하며 유망주 육성 등에도 도움을 받기 위해 하야시다를 영입했다.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는 전진민(수원시청)이 진인대(순창군청)를 4-2로 꺾고 우승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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