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고은지,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복식 대표 선발
송고시간2023-03-01 17:05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수진-고은지(이상 옥천군청) 조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하며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수진-고은지 조는 1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복식 결승에서 연혜인-지다영(이상 안성시청) 조를 5-0, 5-4로 연달아 물리쳤다.
패자전을 통해 결승에 오른 이수진-고은지 조는 2승을 해야 우승할 수 있었는데, 두 경기에서 내리 이겨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윤형욱-김병국(이상 순창군청) 조가 이현수-김현수(이상 달성군청) 조에 1차전을 4-5로 졌지만 2차전을 5-2로 이겨 우승했다.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종목에는 남녀 5명씩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남은 세 자리는 3일 끝나는 복식 3차전 우승 조와 8일 끝나는 단식 우승자에게 돌아간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3/03/01 17:0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