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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한국 정구, 동남아 7개국과 릴레이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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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17 09:16 조회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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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협회 정인선 회장은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해 종목 활성화를 위한 국제 공조 활동을 펼쳤다. 동남아시안(SEA) 게임 출전 국가들과 연속 회의를 진행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부터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국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말 일본에 이어 올해 1월 대만, 2월 필리핀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협의했다.

이번 정 회장의 방문은 캄보디아소프트테니스협회 사르 시틱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난 10년 동안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캄보디아에 지도자를 파견하고 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캄보디아 선수들을 초청해 합동 훈련을 소화한 데 대한 감사의 인사 차원이다.

한국은 2012년부터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 속에 동남아 7개국에 지도자 파견과 저개발국가 초청 진전 합동 훈련을 집중해왔다. 그동안 하위권에 머물렀던 태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국제 경쟁력이 중상위권으로 올라왔다는 평가다.

또한 불모지였던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에 소프트테니스 종목을 소개하면서 SEA게임에 소프트테니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됐다. 정 회장은 2년 개최 주기로 32회를 맞이한 SEA 게임도 관전했다.

또 정 회장은 지난 6일 캄보디아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열린 동남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태국협회 불룬차이 피산 회장의 요청으로 면담을 진행했다. 정 회장은 태국협회장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년 치앙마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오는 11월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 데 대해 협조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어 캄보디아 개최지 회장, 필리핀 회장, 라오스 회장, 말레이시아 회장, 베트남협회 사무총장, 동티모르 회장 등도 정 회장과 만나 SEA 지역 종목 발전에 대한 지원, 협력을 논의했다. 정 회장도 이날 대회참가 7개국 회장단과 대회 관계자를 초청해 만찬을 열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