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전의 시초가 정구대회라고?” 고연전의 시초가 바로 1925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제5회 전조선 정구대회의 참가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이 대회 이후, 양교 간 대항전을 통해 점차 고연전이 활성화되었지만, 막상 정구는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못했다. 오히려 정구라는 종목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대학정구선수들은 정구가 활성화되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제자리에서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알고 보면 야구, 축구만큼이나 재밌는 정구! 정구가 어떤 스포츠인지부터 대학정구를 즐기기 위한 가이드라인까지 SPORTS KU가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