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 맞은 한국 정구 에이스 김동훈…히로시마 국제대회 4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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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14 00:00 조회7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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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정구부는 12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막한 제20회 아시아컵 히로시마 국제대회에는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순천시청은 지난해 강원 전국체육대회에서 10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따냈다. 그 일등공신은 바로 한국 남자 정구의 에이스인 김동훈(27)이다. 지난해 문경시청에서 이적한 김동훈은 전국체육대회 당시 단체전과 단식에서 2관왕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이날 히로시마 중앙정구장에서 만난 김동훈은 “지난해까지 달성군청이 히로시마 대회를 3년 연속 우승했다고 들었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했기에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