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 개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1 00:00 조회68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대구시체육회(회장 권영진)는 1~3일 일본 마쓰도시 중학생 정구 선수단을 초청, 2016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1989년부터 시작된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는 매년 종목을 정해 8월에 양도시가 상호 초청 교류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교류전에는 일본 마쓰도시 이토 준이치(교육위원회 교육장)과 야스이 이사오 소프트 테니스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원 11명과 중학생 정구선수 16명이 대구시를 방문한다.
대구시는 남자 동촌중학교, 여자 황금중학교 정구팀이 출전한다.
한편 이번 교류전에 참가하는 일본 선수단들은 대회기간 중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체육시설 견학을 비롯해 대구박물관, 녹동서원, 서문시장 등 문화탐방을 통해 대구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