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로 다진 한·일 우정, 승부가 중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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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2-21 00:00 조회6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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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8년째 정구로 양국 체육인의 우정을 다지는 모임이 있다. 바로 '한일친선정구협의회'다.
이들은 해마다 일본과 한국에서 번갈아가며 '한일 친선정구대회'를 연다. 이들은 '즐거운 정구 인생'을 기치로 즐겁게 사는 한국과 일본의 보통 국민이다. 이들은 정구만 하는 게 아니다. 정구를 매개로 양국의 도시와 지역을 돌아보며 서로를 제대로 이해하려 한다. 깊은 대화로 형제자매처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