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구, 차이니즈컵 종합 우승…김지연 2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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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26 00:00 조회5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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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구가 차이니즈컵 국제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대한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23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녀 단식 결승에서 김태민(충북대)과 김지연(옥천군청)이 나란히 승리했다.
김태민은 결승에서 달성군청 이수열을 4-3으로 꺾었다. 지난달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우승자인 김지연은 궈징원(대만)을 4-1로 완파했다. 특히 김지연은 고은지(옥천군청)와 짝을 이룬 여자 복식에서 정상에 오른 뒤 2관왕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