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금 3개 딴다”...정구대표팀 진천 입촌,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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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18 09:17 조회7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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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팀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9.23~10.8) 금메달 획득을 위해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서규재(인천시체육회)·유영동(NH농협은행) 감독이 각각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17일 오후 충북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입촌식을 갖고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입촌식에는 장재근 선수촌장, 정인선 회장 등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소프트테니스는 지난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그동안 한국이 전체 41개 중 2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강세를 보여왔다. 그래서 아시안게임 ‘효자종목’이라는 소리를 들어왔다.
한국은 이번에 전체 금메달 5개(남녀단식, 남녀단체전, 혼합복식) 중 3개 획득을 목표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