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소프트테니스 전지훈련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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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04 17:51 조회6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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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의 고장이자 소프트테니스(정구) 메카인 순창군이 전지훈련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5월에 있을 동남아시아 킹스컵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전지훈련과 기량을 배우기 위해 훈련이 한창이다.
여기에 초중고, 대학, 실업, 동호인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제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어 소프트테니스 열기가 가득하다.
소프트테니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순창군은 전지훈련 인기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대회 개최 등 경제유발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박경만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장은 “국내 팀과 해외 팀까지 순창에서 연일 소프트테니스 열기로 달아 오르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순창에서 마음껏 실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김종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