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초,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단체전 우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07 15:05 조회76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고흥동초등학교(교장 박노훈) 소프트테니스부는 경북 문경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하여 남자 초등부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흥동초등학교는 남초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6학년 조민성·최호령, 5학년 문찬주·신현홍·이경준·장현민선수가 결승에서 홍성초(충남)와 맞붙어 2-0으로 승리하며 1위의 성과를 거뒀다. 6학년 2명, 5학년 4명이 주축을 이뤄 우승을 한 만큼 더욱 의미가 있는 결과였다.
개인복식에 출전한 조민성(6학년), 최호령(6학년)도 단체전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결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흥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의 주장인 조민성 선수는 “첫 우승을 하게 되어 뿌듯하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함께 훈련하며 열심히 경기한 팀원들에게 특히 고맙다.”라고 우승소감을 말했다.
고흥동초등학교 박노훈교장은 “더운 날씨에 땀 흘려 훈련하며 최선을 다한 소프트테니스부 운동부지도자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멀리 문경까지 학생들을 격려하러 온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김문영 운동부지도자의 지도 아래 2023년 한 해에만 제 64회 전국유소년대회 단체전 2위·개인전 2위, 제 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3위, 제 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 제 52회 전국소년체전 소프트테니스 동메달을 획득하며 과거 전국소년체전 3연패에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다시 한번 소프트테니스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